C# 3. Char 형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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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소심비형입니다. 사실 엔지엠 매크로와 크게 관련이 없긴하지만, 커스텀이나 디자이너로 뭔가 더 멋진(?) 기능을 구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꾸준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. 10년전만해도 C#관련 학원들이 많았습니다.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루트였죠^^; 하지만,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도입하게되고, C#은 하향길을 걷게 되었죠~ 꼭 이 이유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. 국내의 솔루션 업체들의 부진과 기업들의 기피 현상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겁니다. 사실, 외주 업체와 하청 업체를 적은돈으로 입맛에 맞게 쓸 수 있었으니까요. 아무튼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국내에서 C#은 설자리를 잃었습니다. 그렇다보니 학원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더군요. 근본적인 문제는 .NET Framework이 윈도우에서만 돌아갔다는 점입니다. 지금은 .NET Core가 있어서 이 약점을 극복하려 하고 있지만... 많이 늦었죠^^;
잡소리가 길어졌는데요~ 오늘은 char type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. char는 Character의 약어로, .Net Framework에서는 System.Char의 별칭입니다. 이전에 알아보았던 bool과 마찬가지로 Built-in type입니다. char는 UTF-16(16-bit Unicode Transformation Format) 코드 단위인 문자를 나타내며, 값은 유니코드인 16 비트 숫자(서수)값으로 유니코드 문자는 대부분의 전세계 언어를 나타내는 데 사용 됩니다. 웹은 기본적으로 UTF-8로 통일이 되었습니다. ASP.NET의 기본 문서 저장 포멧도 UTF-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※ ASP.NET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웹기반 기술입니다. ASP에서 발전한 기술이지만... 여전히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. 자바만 봐도 개발자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오픈형 프레임워크가 많습니다. 스트럿츠와 스프링, 플레이 프레임워크등등... 기술 도입에 있어서 최선과 차선이 있어야 하지만, .NET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.
아래는 테스트하기 위한 전체 코드입니다.
기존에 있던 코드를 삭제하고 아래의 코드를 붙여넣기 한 다음 결과를 확인해 봅시다.
using System;
using System.Collections.Generic;
using System.Text;
namespace HelloCsharp
{
class Program
{
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
{
char[] chars = new char[4];
chars[0] = 'X'; // Character literal
chars[1] = '\x0058'; // Hexadecimal
chars[2] = (char)88; // Cast from integral type
chars[3] = '\u0058'; // Unicode
foreach (char c in chars)
{
Console.Write(c + " ");
}
Console.ReadLine();
}
}
}
형식의 상수는 문자 리터럴, 16진수 이스케이프 시퀀스 또는 유니코드 표현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정수 계열 문자 코드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. 아래 결과에서는 char 변수 네 개를 동일한 문자 X로 초기화합니다.
char 형식은 ushort, int, uint, long, ulong, float, double 또는 decimal로 암시적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다른 형식에서 char 형식으로의 암시적 변환은 없습니다.
그럼 다음 시간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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